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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 낳고 처음 이용했던 산후도우미 김순이 이모님 감사합니다.♡

정☆희 26-10-07 03:12 9 0
셋째 낳고 처음으로 산후도우미 이용했어요.
첫째, 둘째 때는 친정엄마가 그냥 옆에서 산후조리를 도와주셨는데, 셋째 때는 친정엄마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예전처럼 해주시기가 힘드시더라고요. 저도 제왕절개로 셋째를 낳고 나니 생각보다 몸 회복이 너무 느리고 여기저기 뼈마디도 아프고, 특히 손목이 너무 아파서 이번에는 도움을 받아야겠다 싶었어요.

어린이집 엄마가 이용해보고 괜찮았다며 소개해줘서 아이맘케어에 전화했는데, 상담해주시는 분도 정말 친절하시고 제가 원하는 부분을 하나하나 잘 들어주셨어요.

무엇보다 제가 상담할 때 말씀드렸던 요청사항들이 관리사님께 정말 잘 전달되어 있더라고요. 관리사님 오셨을 때 제가 같은 이야기를 두 번, 세 번 반복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그게 참 좋았어요.

사실 아기가 4.2kg으로 태어나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‘관리사님도 많이 힘드시려나?’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. 아기를 정말 예뻐해 주시고 수유부터 트림, 목욕, 기저귀까지 꼼꼼하게 잘 돌봐주셨어요. 아기를 대하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예뻐하시는 게 느껴져서 마음이 놓였어요.

셋째라 어느 정도는 제가 알아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, 막상 출산하고 보니 몸이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. 특히 손목이 너무 아파서 아기를 안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관리사님이 아기를 봐주시는 동안 저는 조금이라도 누워서 쉴 수 있었던 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.

첫째, 둘째 때 친정엄마가 해주셨던 산후조리도 너무 감사했지만, 이제는 엄마도 연세가 있으셔서 무리하게 부탁드리는 게 마음에 걸렸거든요.
이번에는 전문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저도 편했고, 친정엄마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았어요.

셋째 출산이라 산후도우미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, 저는 오히려 셋째라서 더 필요했던 것 같아요. ? 몸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서 누군가 아기 봐주고 밥 챙겨주고 집안일을 조금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회복하는 데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.

소개해준 어린이집 엄마한테도 고맙고, 상담부터 관리사님까지 제가 원했던 부분들이 잘 맞아서 만족스럽게 이용했어요.
셋째 맘님들 중에 ‘이번에는 그냥 내가 해볼까?’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저는 산후도우미 도움받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. 첫째, 둘째 때와는 또 다르더라고요.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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